보톡스를 개발·생산하는 미국의 엘러간과 국내 판매를 담당하는 대웅제약이 11,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회 아시아 뉴로톡신 포럼'을 공동 주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10여개국 전문의 3백여명과 뉴로톡신 전문가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뉴로톡신이란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억제해 신경계 조직의 작용을 차단하는 물질이다. 이번 포럼에는 뉴로톡신을 의학적으로 처음 실용화한 전문가중 한사람인 미첼 브린 박사(엘러간 부사장)와 기무라 준 일본 교토대 의대 교수,전범석 서울대 의대 교수등이 참석한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