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7일 한국동서발전의 장기신용등급을 'BBB+'로 부여하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S&P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동서발전이 가지고 있는 한국전력시장의 사업적 기반이 동종업체의 평균을 넘고 현금유동성이 개선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등급 부여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동서발전주식회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전력산업구조개편 정책에 따라 지난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리 발족한 발전회사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