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론, 공동 대표이사에 고보상씨 선임 입력2006.04.03 09:48 수정2006.04.03 09:4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SK엔론은 7일 이사회를 열고 고보상 전 SK(주) 전무(55)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고 대표는 연세대 화공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74년 SK(주)에 입사해 화학사업팀장,윤활유사업 담당임원 등을 거쳤다. SK엔론은 SK(주)와 미국 에너지업체 엔론이 50대 50 지분으로 합작한 순수 지주회사로 대한도시가스 등 9개 도시가스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기적의 경제 일군 克日 60년…진격의 K는 멈추지 않는다 [창간 60주년 특별기획] 한국경제신문이 창간된 1964년은 박정희 정부의 제1차 경제개발계획이 본격화해 사상 처음으로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한 해였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나라에서, 그것도 전란으로 모든 것이 파괴된 상황에서, 가발용 머... 2 韓 '디지털 해상지도 본부' 유치 도전장 정부가 전 세계 바다 지도의 표준을 정하는 국제기구를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해도가 확산하고 있어 국제기구 유치에 성공하면 지역 경제와 관련 산업에 긍정... 3 대출 규제 '약발' 들었나…9월 가계빚 증가세 주춤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관리 압박 속에 9월 은행권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추세라면 이달 가계대출 증가 폭은 8월의 절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다음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