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9:50
수정2006.04.03 09:51
올해 전세계 D램 시장의 매출 규모가 2년 연속 두 자리 수의 증가율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온라인 매체인 EBN이 7일 보도했다.
이날 미국의 시장조사기관인 아이서플라이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D램시장의 매출은 PC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세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20%나 증가한 185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EBN은 전했다.
또 보고서는 올해 1.4분기와 2.4분기에는 D램시장 매출이 각각 5%와 1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3.4분기와 4.4분기에는 각각 28%와 30%의 높은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