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군 LG자이(Xi)아파트=LG건설은 경기 양주군 양주읍 삼숭리 일대 15만여평에 5천여가구의 신도시급으로 조성될 "LG 양주 자이"아파트를 추천했다. 지역특성을 감안 전체 가구의 95%를 20-30평형대로 집중배치할 예정이다. 오는 2월엔 25평형 1천3백3가구를 비롯 29평형 3백85가구 33평형 1천8백11가구 46평형 1백48가구 등 3천6백47가구를 공급한다. 하반기엔 25평형 7백가구,33평형 9백가구 등 1천6백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25평형의 경우 3베이로 설치하는 등 전평형을 기존 아파트와 비교해 1-2평 넓힌 확장형 주방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지상 15층 높이로 낮춰 자연친화형으로 꾸민게 특징이다. 특히 인근 천보산 자락에서 단지안으로 흐르는 실개천(소하천)을 그대로 살려 쾌적한 주거환경 강조했다. 단지내 2천5백여평의 부지에 수영장,골프연습장,헬스장 등을 갖춰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고등학교 각 1곳 등 학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시점에 서울외곽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와 이어지는 자동차 전용도로 평화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강북권 진입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