住公, 올해 상가 522개.1083필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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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 57개 지구에서 5백22개 상가점포와 용지(用地·개발용토지) 1천83필지를 분양한다.
주공은 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03년 상가 및 용지공급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인천삼산과 파주금촌 등 수도권 요지에서 많은 물량이 공급돼 투자열기가 뜨거울 전망이다.
◆상가=경기 화성태안지구 11개 아파트단지의 단지 내 상가 77개 점포가 공급된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단지별로 차례로 분양이 진행된다.
파주금촌지구에서도 상가가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9월에 21개 점포,10월에 24개 점포가 각각 일반에 분양된다.
이밖에 지방에서는 청주가경택지개발지구에서 23개 점포가 3월과 11월에 각각 나올 예정이다.
◆용지=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단독주택용지는 파주금촌,인천삼산,화성태안지구 등에서 공급된다.
오는 6월 분양이 실시되는 태안지구의 경우 1백44필지가 공급돼 물량이 가장 많다.
인천삼산에서는 9월 77필지,파주금촌에서는 5월 24필지,6월 1백51필지가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또 파주금촌,포천송우,제주노형 등에서 4월과 6월에 각각 나오는 근린생활 및 준주거용지 68필지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1588-9082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