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오는 13일부터 업종대표주 중 주주중심의 투명경영을 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대신 뉴프론티어 혼합투자신탁'을 판매한다. 올 2분기 이후 상승장에 대비,개발된 이 상품은 저평가 국면인 현 상황에서 주식편입을 늘려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게 된다고 대신증권은 설명했다. 또 향후 주가가 많이 오를 경우 시장상황에 따라 주식비율을 낮추고 채권비율을 높여 안정성도 갖추도록 설계됐다. 주식과 채권의 편입비율이 각각 60% 이하인 혼합형으로 90일 이상 투자할 경우 환매 수수료가 면제된다. 상품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이 맡는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