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래방시스템과 동영상 전송방식인 MPEG(Motion Picture Expert Group) 관련제품 개발업체. 허연식 대표(41)가 전문기술인들을 영입해 설립했다. 이 회사가 개발한 노래방시스템은 기존 아날로그방식과는 HDTV급 고화질과 서라운드 고음질에 온라인을 통해 화상채팅까지 할 수 있는게 특징이다. 온라인으로 제어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게 설계됐다. 멀티미디어통신을 전제로 한 MPEG4 기술을 적용한 플레이어를 이미 개발해 다음달부터 서울 등지에서 제품 소개를 겸한 사업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올해 매출목표는 노래방시스템 50억원과 MPEG 1백50억원으로 잡고 있다. (062)515-1771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