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은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를 '국군방송 위문열차' 사랑의 친선 홍보사절로 10일 위촉했다. 홍보원측은 쥬얼리가 신세대 장병들로부터 가장 인기있는 그룹으로 뽑혔다며 앞으로 1년간 위문열차의 특집공연에 출연하고 국군방송 홍보용 포스터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홍보원은 14일 위촉식을 가진 뒤 연예병사 서경석 병장의 진행으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이 참가한 가운데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