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中 농가보조금 지급 추진 '물의' .. WTO와 약속 어겨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와의 약속을 어기고 농가보조금 지급을 추진, 국제 사회의 반발이 예상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0일 "중국이 농촌지역 빈곤문제 해결과 사회안정을 위해 농가 보조금 지급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후진타오 공산당 총서기와 원자바오 부총리 등 중국 지도부는 지난 8일 회의를 열고 농가 현금보조금 지급안을 승인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중국이 농가에 대해 실제로 보조금을 지급할 경우 이는 지난 2001년 WTO 가입 당시 농가 보조금 지급을 규제하겠다는 약속을 위반하는 것이다. 회의에 참석한 소식통들은 "계획대로 추진되면 농민들은 앞으로 판매하는 곡물 1㎏당 0.16위안(1위안=1백50원)의 현금보조를 받게 된다"며 "지원 방안은 오는 3월5일 개막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인준을 받아 실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정상적 경영판단도 배임죄 처벌…투자 결정에 걸림돌"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배임죄 폐지를 기본 방향으로 정했다.”(김병기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배임죄 개선 방안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구윤철 당시 부총리 겸 기획재...

    2. 2

      환전비용 올리고 대미투자 속도조절…시장은 '미지근'

      한국 외환당국이 외화 건전성 조치 도입을 언급한 것은 개인·기업의 달러 수요가 과도하다는 인식에서 비롯했다. 미국 재무장관이 한국 외환시장을 향해 이례적으로 구두 개입에 나선 것은 올해 가동되는 대미 투...

    3. 3

      "변압기 받으려면 5년 기다려야"…공급부족이 만든 '관세 무풍지대'

      변압기 시장은 2년 전부터 공급자 우위 시장이 됐다. 노후 송전망 교체 수요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신설 등이 겹쳐 변압기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공급이 빠르게 늘어나는 구조도 아니다. 수작업으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