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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사업 등록업체 4757社 .. 9년만에 '最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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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주택경기 호황에 힘입어 1년에 20가구 이상의 주택을 짓는 주택사업 등록업체가 크게 늘어나 9년 만의 최다 업체수를 기록했다. 10일 대한주택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주택사업 등록업체는 모두 4천7백57개사로 1993년 말(6천1백46개사)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이는 99년부터 등록업체 말소요건이 완화된 가운데 지난해 아파트 등 주택분양이 활황을 보이면서 주택사업에 새로 진출한 업체들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말 등록업체수는 1년 전보다 8백28개사가 늘어 하루 평균 2.3개사가 주택사업에 신규 진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황식 기자 his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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