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3년짜리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0.03%포인트 하락한 5.03%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수익률 역시 -0.03%포인트 내린 5.54%로 마감됐다. BBB-등급의 수익률은 8.90%로 0.04% 포인트 하락했다. 개장 초 수익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북한의 NPT(핵확산금지조약) 탈퇴선언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매수세가 단기채권에 몰리는 현상은 계속됐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