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는 10일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발표에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발터 린트너 독일 외무부 대변인은 독일 정부는 이런 조치가 한반도 안정을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말했다. 린트너 대변인은 요시카 피셔 외무장관이 북한 발표에 관해 곧 논평할 것이라고덧붙였다. (베를린 AFP=연합뉴스) coo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