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텔레웨어(대표 이승구)는 1998년 설립된 이동통신 솔루션 전문업체다. 이동전화의 이동성을 보장해 주는 핵심망 솔루션과 각종 부가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망 솔루션을 공급한다. 주요 고객사는 KTF LG텔레콤 SK텔레콤 등 국내 이동통신사업자들이다. 작년 3분기 누적매출액은 91억원,영업이익은 1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01년엔 매출액 1백47억원에 14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부채비율은 59.88%로 업종평균을 크게 밑돈다. 이동통신산업의 경기변동과 사업자들의 설비투자 규모에 따라 실적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투자위험요소로 꼽혔다. KTF에 대한 매출비중은 73.3%(작년 상반기 기준)로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공모전 기준으로 최대주주인 이승구 대표(37.43%)와 특수관계인 등 6명이 전체지분의 56.44%를 갖고 있다. 산은캐피탈 KTB네트워크아이원벤처캐피탈 등 벤처금융 3사가 48만8천여주(8.1%)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