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기업 가이드] '한국오발' .. 유량계측 기술 국내 최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오발(대표 정갑종)은 산업용 유량기 전문업체다.
국내 최고 유량계측 기술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83년 세계적인 유량계측.제어기 제조회사인 일본 오발(OVAL)과 합작으로 설립됐다.
유량계,밸브,유량계측시스템 설계.제작 등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경쟁사들이 대부분 외국 유명업체들의 제품을 단순 수입 판매하는 실정인 데 반 해 이 회사는 자체 설계 및 제작기술을 갖춘 게 장점이다.
2000년 1백19억원이던 매출이 2001년 1백27억원으로 늘어났다.
2001년 순이익은 직전년도보다 배이상 늘어난 4억6천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엔 3분기까지 누적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백8억원과 6억1천만원이었다.
투자위험요소로는 경기변동에 실적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2001년 기준으로 부채비율이 1백71%로 동종업계 평균(1백30%)에 비해 높다는 점 등이 꼽힌다.
공모전 기준으로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전체지분의 70.32%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