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캐나다간 수교 40주년 기념행사가 14일오전 서울 성북동 주한캐나다대사관저에서 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과 드니 코모 주한캐나다대사 및 양국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장 크레티엥 캐나다총리도 이날 축하서한을 교환하고양국관계가 꾸준히 발전한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21세기에도 양국이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기대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