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형 원장,보육원에 세탁기 기증 대우 광고모델 출연료로 9대 구입해 대우일렉트로닉스 무세제세탁기 광고모델로 출연한 김소형 원장(압구정피부과)이 광고료로 받은 1천3백만원으로 세탁기 9대를 구입,전국의 보육원에 기증했다. 김 원장은 14일 홀트 아동복지회에서 기증식을 가졌으며 김 원장이 기증한 무세제세탁기 9대는 전북의 홀트 전주영아원,전남 이화영아원,광주 애육원,울산 양육원 등 전국 유아복지 기관에 배송된다. 김 원장은 지난해 '피부에 민감한 아이 옷 세탁에 가장 적합한 세탁기'라는 무세제세탁기의 특징을 전달하기 위해 자연스런 엄마상을 찾던 대우일렉트로닉스측 눈에 띄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