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유통사인 조이온은 14일 현대극단과 '장보고'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조이온이 개발한 3차원 PC게임인 '해상의 빛 장보고'는 오는 2월 국립극장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장보고'의 프로모션에 활용된다. 온라인상에서 뮤지컬 프리론칭 마케팅과 게임·뮤지컬 상품을 한데 묶은 공동 패키지 판매도 실시할 예정이다. '해상의 빛 장보고'는 3차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장보고의 업적과 복식 건축양식 등을 고증을 통해 게임으로 구현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