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카드 연체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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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의 신용카드 연체율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2월말 현재 은행겸영 16개 신용카드의 평균 연체율(하루이상 연체 기준)은 11.8%로 전달의 12.2%보다 0.4%포인트 낮아졌다고 14일 밝혔다.
은행 겸영 신용카드 연체율은 2001년말 7.3%에서 지난해 6월말 9.3%, 9월말 11.1%, 11월말 12.6%로 높아졌다.
금감원은 또 은행권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12월말 현재 1.5%로 전달(11월)의 1.6%보다 0.1%포인트 줄었다고 밝혔다.
김수언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