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인터넷광고 매출 확대 전망 .. 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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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커뮤니케이션이 미국 검색광고 솔루션 업체인 오버츄어와 제휴함에 따라 인터넷광고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증권 허도행 연구위원은 14일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의 검색 서비스 향상과 검색 광고 매출 증가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로 인해 올해 인터넷 광고 매출액은 당초 전망치인 6백7억원 보다 10% 늘어난 6백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허 연구위원은 순이익도 30억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삼성증권 박재석 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의 검색 부문 광고 매출액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며 매수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로 4만2천3백원을 제시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