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욱 전 프레야충남CC 사장(48)이 15일자로 서원밸리GC(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코오롱상사 섬유사업 총괄부장을 거쳐 동부그룹 기획조정 부장을 역임한 한 대표는 법정관리 중이던 프레야충남CC를 짧은 기간에 정상 궤도에 올려 놓아 골프장 전문경영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