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부인인 힐러리 클린턴 뉴욕주 상원의원(민주당)이 이라크 전쟁과 북핵사태 등을 다루는 상원 군사위원회에 배속된다. 클린턴 의원은 14일 "지역구의 군사기지들을 지원하고 뉴욕의 방위산업이 미군의 수요 충족에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군사위 소속은 기쁜 일"이라고 말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