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 흑자전환 .. 경상익 64배 늘어 328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산전이 지난해 흑자경영으로 돌아섰다.
LG산전은 15일 지난 한해 8천5백3억원의 매출을 거뒀으며 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것이다.
또 영업이익은 47.1% 늘어난 1천99억원,경상이익은 6천4백60% 증가한 3백28억원에 달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LG산전 한재훈 상무는 "그동안 부담으로 작용했던 영업권 상각이 올해 안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돼 내년부터는 순이익이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LG산전은 올해 매출목표를 작년보다 6.7% 증가한 9천72억원,영업이익 목표는 8.6% 늘어난 1천1백93억원으로 설정했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