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선한 사람들'(총재 조용기 목사)이 설립한 탈북자 교육기관 '굿피플대학'이 오는 25일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대학측은 지난해 2월 개강 이후 1년간 탈북자 40명을 대상으로 남북한 비교를 통한 한국사회 이해 심화교육과 생활경제교육,인성교육,취업 성취프로그램 등 소정의 교육 과정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주용석 기자 hoho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