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가 담보로 맡긴 주식이 매각되면서 AP우주통신의 최대주주가 3주일만에 다시 변경됐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P우주통신의 최대주주인 이라이프네트워크는 보유중인 주식 6백55만주(20.84%) 전량이 장내에서 매각됐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이전 최대주주인 AP위성산업(9.55%)이 다시 1대주주로 복귀했다. 이라이프네트워크는 작년 12월24일 AP위성산업외 2명이 보유한 주식 9백55만주 중 6백55만주를 인수,최대주주가 됐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