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수익률이 연 4%에 진입했다. 15일 국고채 3년짜리 유통수익률은 0.03%포인트 하락한 연 4.98%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은 5.47%로 0.04%포인트 하락했다. 회사채 BBB-는 연 8.84%를 기록, 0.03%포인트 내렸다. 시중의 풍부한 자금이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채권시장으로 몰림에 따라 수익률이 하락했다. 최근 CD(양도성예금증서) 등 단기채 수익률의 하락세가 장기채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