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은 15일 최원표 대표이사 수석부사장(60)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 10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최 사장은 67년 한진상사로 입사해 한진해운 영업본부장과 한국공항 부사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