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속 페리에 몸싣고 제주~한려수도 알짜여행 .. 대아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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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여행사는 제주와 통영에 외도까지 둘러보는 '제주.한려수도 2박3일 알짜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통영~성산포(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쾌속페리 만다린호를 이용, 겨울 뱃길여행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게 장점이다.
첫날은 비행기로 제주도로 내려가 용두암 천지연폭포, 석부작 테마공원, 여미지 식물원, 약천사, 주상절리 등을 보고 장급여관에 여장을 푼다.
이튿날 몽골리안 마상쇼장에 들렸다 미니월드, 성읍민속마을, 섭지코지 등 남제주의 관광명소를 둘러본다.
오후 4시 성산포에서 3천t급 쾌속페리 만다린호에 몸을 싣고 야경이 멋진 통영항에 닿는다.
셋째날 오전에 관광유람선을 타고 사계절 관광지로 인기가 여전한 외도로 들어간다.
통영에서 크고 싱싱한 굴을 넣고 지은 굴밥(또는 멸치밥)으로 입맛을 돋운 뒤 오후 6시30분 사천공항에서 서울행 비행기를 탄다.
매주 화.목요일 출발한다.
1인당 2인1실 25만9천원, 4인1실 24만9천원.
(02)514-6766, www.dae-atour.co.kr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