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작년 12월 로또복권를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 대행 및 판매수수료 수입이 각각 8억원과 6억6천만원에 달해 한달 반만에 14억6천만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지금껏 로또복권 판매액은 4백억원이고 국민은행은 이중 2%인 8억원을 로또복권 운영 대행수수료로 받는다. 또 국민은행 영업점 판매분 1백20억원(30%)의 5.5%인 6억6천만원을 판매 수수료로 챙기게 된다. 국민은행은 올해 로또 판매액이 당초 목표인 3천4백4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