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종합개발 동원개발 무림제지 링네트 등 코스닥 고배당주가 저가매력을 바탕으로 관심권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들의 주가는 지난해 배당기준일(12월26일) 이후 배당락 효과로 단기간에 20% 이상 하락했다. 우리증권은 16일 "지난해 배당을 발표한 코스닥 고배당주가 연초 랠리에서 외면당했다"며 "과거 고배당주가 1월 말을 기점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인 점을 감안하면 장기적인 입장에서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