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지난해 자동차 내수와 수출(반제품수출 제외)을 포함한 전체 판매대수가 3백13만2천1백62대로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지난 2000년의 3백10만6천9백2대를 넘어섰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는 2001년보다 6.1% 증가한 것이다. 내수는 1백62만2천3백37대,수출은 1백50만9천8백25대로 집계됐다. 김홍열 기자 come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