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던 선진7개국(G7) 재무장관 회담이 2월15일 전후로 연기됐다고 프랑스 재무부가 16일 발표했다. 프랑시스 메흐 프랑스 재무장관은 "이달 3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일간 열릴 예정이던 G7 재무장관 회의가 보름간 연기됐으며 최종 개최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