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콘도 전원주택의 장점이 한곳에.' 부동산개발업체인 (주)코업이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보광휘닉스파크 인근에 짓는 별장형 아파트 '코업 스위트하우스'를 20일부터 선착순 분양한다. 14·27평형 1백59가구로 14평형의 분양가는 8천9백만원선이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소유주가 여가시설로 이용하거나 수익형 부동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비수기 때는 개인 별장으로,휴가철에는 콘도로 임대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임대관리 및 운영은 자산관리전문회사인 코업자산관리가 맡는다. 겨울 스키시즌 중 소유주가 10일을 사용하고 나머지 기간만 임대하더라도 연 6%이상의 수익률이 예상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4평 남짓의 2층 다락방은 별도 침실로 활용할 수 있다. 1층에는 로비 프런트데스크 등이 마련되고 초고속인터넷서비스 세탁대행 모닝콜서비스 카드보안키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 옥상에는 전망테라스와 옥외카페가 설치된다.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추진중이어서 향후 투가 가치도 높은 편이다. (02)586-8848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