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새 정부 첫 총리를 내정한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문희상 대통령비서실장 내정자는 이날 "총리가 내정됐다"며 "이제까지 알려진 인물중 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A8면 총리로는 고건 전 총리가 유력한 가운데 진념 전 경제부총리,이세중 변호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재창·허원순 기자 lee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