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증권 판매 은행 비중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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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투자신탁 판매고 가운데 국민은행 등 18개 은행의 판매비중이 13%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투자신탁협회는 지난해 말 현재 투자신탁 판매잔고 1백74조원 가운데 은행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13%인 22조원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2000년엔 7%에 그쳤었다.
반대로 증권사들의 수익증권 판매비중은 지난 2000년 93%에서 지난해 말 87%로 줄어들었다.
투신협회는 또 지난해 말 현재 45개 운용회사의 설정액 총액은 1백74조원으로 전년 말에 비해 12.3%(19조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계약형 펀드는 11.2% 늘어났고, 회사형인 뮤추얼펀드는 35.5%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