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칠레 FTA 내달 15일 서명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달 15일 공식 서명된다. 이에 따라 국회 비준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이르면 상반기 중 양국간 FTA가 발효될 전망이다. 외교통상부는 리카르도 라고스 칠레 대통령이 방한하는 다음달 15일 한·칠레 정부가 FTA 체결에 공식 서명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ADVERTISEMENT

    1. 1

      '테스터 황금기' 연 어드반테스트, 반도체 '슈퍼을'로 우뚝[김채연의 세미포커스]

      인공지능(AI)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면서 설계와 제조를 넘어 검사 공정의 위상도 달라지고 있다. 품질 확인 단계에 머물렀던 검사 공정이 이제는 칩의 수율과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일본의 어드반테스트(Advantest)가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AI가속기 검사 시장을 사실상 독점하며 EUV 장비를 제조하는 네덜란드 ASML에 버금가는 반도체 공급망의 '슈퍼을(乙)'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년 새 주가 3배 '폭등' 어드반테스트의 주가는 지난 1년간 기록적인 랠리를 이어왔다. 2024년 1월 4000~6000엔대에서 움직이던 주가는 올해 1월 주가는 2만2000엔대를 형성하고 있다. 2년 만에 3배 이상 폭등한 것이다. AI 반도체 장비 발주가 본격화되면서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약 2년 만에 3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일본 증시 시가총액 순위도 20위권 밖에서 10위로 치솟으면서 일본 대표 IT 종목으로 부상했다. 시총은 20일 종가 기준 16조 4605억엔(153조 8254억원) 에 이른다.  도쿄일렉트론의 19조3100억엔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 증시에서 10위권 내 IT업종은 소니와 도쿄일렉트론이 포함돼 있다.  실적도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 회사의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은 1조139억원(1084억 엔)을 기록해 전년 동기 636억엔(5949억원) 대비 70.6% 급증했다. 시장 기대치를 14% 이상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도 1905억 엔(1조7819억원)에서 2630억 엔(2조4600억원)으로 38% 증가했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AI용 SoC(시스템온칩) 테스터와 HBM 전용 테스터 판매 비중이 급격히 늘어난 덕분이다.어드반테스트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2. 2

      "명인과 장 만들자"…신세계백화점, '체험형 설 선물' 선봬

      신세계백화점이 설 명절을 앞두고 기존의 통념을 벗어난 새로운 명절 선물 트렌드를 제시했다.신세계백화점은 자체 여행 콘텐츠 프로그램인 '로컬이 신세계'를 통해 대한민국 전통장 분야의 대표 장인인 기순도 명인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나만의 장 만들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14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으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설 선물 판매 데스크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는 백화점 명절 선물 가운데서도 보기 드물게 ‘1년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체험형 선물’ 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 번 전달하고 끝나는 상품이 아니라, 담그기부터 숙성, 가르기, 완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시간이 차곡차곡 쌓이는 과정을 선물로 제안한 사례다. 전통 식문화의 깊이와 기다림의 가치를 함께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로컬이 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이 우리 지역의 미식과 문화, 장인정신, 헤리티지를 발굴해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여행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여행을 넘어, 지역이 지닌 우리 것의 본질적인 가치를 신세계만의 기준으로 큐레이션해 소개한다.나만의 장 만들기 역시 이러한 철학을 집약했다. 오는 3월 전남 담양에 위치한 기순도 명인의 장고(장을 보관하는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명인이 수십 년간 지켜온 전통 방식 그대로 메주를 다듬고 염수를 넣어 장을 담그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참여 고객은 20리터 장독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패를 달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장’을 빚게 된다.이후 약 3개월간의 숙성 기간을 거쳐 간장과 된장을 가르는 ‘장 가르기’

    3. 3

      북극 한파 직격탄…미국 천연가스 가격, 4년 만에 최대 폭등 [원자재 포커스]

      미국을 강타한 북극 한파에 천연가스 가격이 4년 만에 최대 폭으로 올랐다.2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향후 몇 주간 미국 전역이 혹독한 한파에 휩싸일 것으로 전망되자 미국 천연가스 선물이 전날(현지 시간)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이달 초까지만 해도 천연가스 재고는 평년보다 다소 많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최근 기상 전망은 난방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생산 차질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이런 잉여 물량이 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헤지펀드들은 지난주 가스에 대한 약세 포지션을 늘렸고, 이에 따라 시장은 숏커버링 랠리가 발생하기 쉬운 상태가 됐다.대기과학 G2(Atmospheric G2)의 예보관들은 지난 19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이번 주 후반부터 다음 주 대부분에 걸쳐 북미 동부 3분의 2 지역에 걸쳐 대규모 북극 한파가 발생할 모든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전 전망이 “한파의 강도와 범위를 명백히 과소평가했다”고 덧붙였다.2월 인도분 천연가스 선물은 백만 영국열량단위(mmbtu)당 80.4센트(25.9%) 급등한 3.90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최대 29% 상승해 mmbtu당 3.990달러까지 치솟았으며, 이는 거의 4년 만에 가장 큰 하루 상승 폭이다.높은 가스 가격은 에너지 요금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국 소비자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도 정치적 현안이 됐다. 반면,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금융 헤지를 통해 가격을 고정하지 않은 미국 가스 생산업체들에는 호재다.미국 최대 가스 생산업체인 익스팬드 에너지와 EQT 코퍼레이션의 주가는 전날 오전 각각 최대 7%와 5.7%까지 급등했다.커머디티 웨더 그룹에 따르면, 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