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업체인 디아이(대표 최명배)는 일본 반도체회사인 안도전기의 TBT(Test Burn-in Test System)사업부문을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TBT는 반도체 칩을 고온·저온에서 기능과 작동여부 등을 검사하는 장비다. 가격도 3∼4배 정도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인수가격은 원화로 1억∼14억원선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02)3416-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