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인기배우 조지 클루니가 국내 위스키 '랜슬럿' 모델로 나선다. 하이트맥주 계열 위스키 회사인 하이스코트는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급 위스키 '랜슬럿' 21년산과 30년산을 알리기 위해 조지 클루니를 광고모델로 영입했다. 하이스코트측은 클루니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자사 제품과 잘 맞아 기용했다고 설명했다. 클루니의 출연료는 국내 'A급 모델' 수준인 4억∼5억원선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위스키 TV광고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클루니는 지면 광고에만 등장한다. 조지 클루니는 'ER''오션스 일레븐''황혼에서 새벽까지' 등의 영화로 국내에 소개된 바 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