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가좌 대우 청약 5.7대1 .. 고양시 1순위 접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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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대우건설이 경기도 일산신도시 인근 가좌지구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지역 1순위에서 5.7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일 고양시 1순위자를 대상으로 '가좌 대우드림월드'아파트의 청약을 받은 결과 1천2백10가구 분양에 모두 6천9백32명이 몰려 평균 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평형별 경쟁률은 △28평형 1.3대1 △32A평형 6.1대1 △32B평형 4.7대1 △44평형 21.7대1 △51평형 3.9대1 등이다.
이번 청약에는 고양시 청약통장 1순위 가입자의 20% 정도가 참여했다.
대우건설의 차화영 부장은 "일산신도시의 20∼30평형대 거주자들이 큰 평형으로 넓혀가기 위해 40평형대를 많이 청약했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