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 신인 선수들의 등용문인 제30회 전국신인왕전 결승이 23일 오후 2시 서울 창동고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풍산프로모션(대표 이거성)이 주최하고 대한권투위원회(KBC)가 주관하는 신인왕전은 예선과 준결승 관문을 뚫고 결승에 오른 13체급에서 26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놓고 한판 승부(6라운드)를 벌인다. 결승전은 MBC가 이날 오후 2∼4시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