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0:17
수정2006.04.03 10:19
한나라당 차기 당권주자로 꼽히고 있는 강재섭 전 최고위원의 아들 병수씨(26)가 최근 재신검 신청서와 해군 자원입대 신청서를 병무청에 제출했다.
서울대 체육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에 유학중인 병수씨는 지난 96년 1차 신검때 3급 판정을 받았고,이후 척추분리증이란 희귀병 증세가 발견돼 97년,200년 두차례의 재신검에서 5급 면제판정을 받았다.
김형배 기자 k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