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미디(대표 권영태)는 전산화를 하면서 코드화 표준화를 하지 않고도 업무분석을 할 수 있는 '스타ERP'를 내놓았다. 권영태 대표는 "스타ERP를 사용하면 기존 제품과 달리 사용자가 기존의 자료를 일괄 수정할 필요없이 업무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만 수정하면 되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기업들이 스타ERP를 설치하려면 기업규모에 따라 설치비용을 포함해 5백만원에서 4천만원 정도가 든다. 스타미디는 그동안 50여개 회사에 ERP(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올해는 1백개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