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오름세로 돌아섰다. 23일 국고채 3년짜리 수익률은 0.02 %포인트 오른 연 4.91%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의 수익률도 0.02 %포인트 상승한 연 5.41%에 마감됐다. BBB-등급은 연 8.77%를 기록,0.01%포인트 올랐다. 설자금 수요로 유동성이 단기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때문에 채권 매수세가 주춤했다. 한국은행이 24일 통화안정증권을 창구판매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수익률이 상승했다. 최명수 기자 m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