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월4일부터 분양에 들어갈 청주시 봉명토지구획정리지구 내 '청주봉명 아이파크' 1천2백22가구의 모델하우스를 24일 개장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청주봉명 아이파크의 하이라이트는 최상층에 위치한 75평형(8가구)과 86평형(6가구) 펜트하우스.


복층 펜트하우스는 지상 14층과 15층 두 개층에 위치한 45평형과 54평형을 복층구조로 꾸몄다.


펜트하우스는 청주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것이라는 게 모델하우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펜트하우스는 거실높이가 5.6m에 달한다.


게다가 최상층에 위치,거실문을 열고 나가면 단독주택의 옥상구조와 비슷한 테라스를 접하게 된다.


테라스는 넓은 마당처럼 활용할 수 있다.


지상 15층에 위치한 29,33,39평형은 다락방과 야외테라스를 서비스공간으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분양가는 펜트하우스 78평형이 평당 5백90만원,86평형이 6백50만원선이다.


또 최상층 다락방과 테라스가 서비스공간으로 들어가는 29,34,39평형은 일반 아파트보다 10~15% 분양가가 높게 책정됐다.


최상층을 제외한 29~40평형 아파트의 평당분양가는 3백35만~4백95만원선.


청주지역 1순위는 2월4일,2순위는 2월5일,3순위는 2월6일과 7일 각각 청약 접수한다.


(043)262-8888


김동민 기자 gmkd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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