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는 지하철9호선 건설에 따른 편입토지 등에 대한 손실보상업무 추진과정 및 보상대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구홈페이지(http://gangseo.seoul.kr)에 운용중이라고 24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손실보상 절차가 해당 소유자에게만 보상내역을 문서로 통지하는 등 전체적 흐름과 향후 추진일정을 확인할 수 없어 주민들이 일일이 구청을 방문해야 했다"며 "사이트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던 공구별 주요지점에 대한 감정평가결과 등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성진 기자 sungj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