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등록된 에스디 재영솔루텍 한국큐빅 주가가 코스닥시장 폭락세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나타냈다. 이는 공모가가 기관의 수요 예측을 거치며 낮게 결정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에스디는 이날 평가가격 3천7백원보다 50%(1천8백50원)나 폭등한 5천5백50원으로 마감됐고 △한국큐빅(평가가격 2천9백원) 3천6백60원 △재영솔루텍(2천5백원) 2천9백원으로 첫 거래를 마쳤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