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보합을 보였다. 24일 채권시장에서 지표금리인 3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내린 연 4.90%를 기록했다. 5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과 3년 만기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보합으로 전날과 같은 연 5.09%와 연 5.41%로 각각 마감했다. 양도성예금증서(CD) 91물도 보합으로 4.56%를 유지했다. 이날 금리는 월말 세급납부 등 자금수요에 따른 유동성 약화 우려로 장 전반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나 미-이라크전 우려감 확산으로 주가가 급락하자 보합세로 돌아섰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 h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