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형 나라기획 회장(69)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 페스티벌 2002"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조 회장은 27일에서 31일까지 뉴욕 페스티벌에 참가,광고와 마케팅 부문 심사를 맡는다. 조 회장은 대표적인 광고계 원로로 현재 PR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지난해 뉴욕 페스티벌에는 64개 국가에서 1천2백개에 달하는 후보작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