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27일 LG강남타워 아모리스홀에서 '2003년 주부 판매원 시상식'을 가졌다. '2003년 판매여왕'으로 선정된 김정애씨(47)는 지난해 35억원어치를 팔아 가전업계 처음으로 2년 연속 판매여왕 자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