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7일 세계적 항공 월간지인 미국의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로부터 '화물부문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항공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이 상은 ATW지가 매년 전세계 항공사를 대상으로 모두 11개 부문에서 최우수 항공사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내달 12일 워싱턴 캐피털 힐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